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28일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봄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에 따른 외부여가활동의 증가로 봄철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추락, 조난 등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유형별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이론교육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응급처치 및 이송훈련 ▲관내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박태영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산악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산악구조훈련 등을 더욱 강화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산행 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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