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봄철 도로정비에 나선다.
특히 군은 관내 군도・농어촌도로 47개 노선 주요도로에 대해 ▲제초 작업 ▲측구 정비 ▲차선 도색 ▲소파 보수 등을 통해 최근 기후이변 등으로 여름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우기가 오기 전 도로점검을 통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아울러 낡거나 색이 변한 도로 표지판과 차선은 도색 보수하고 가드레일 방호벽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일제히 정비하며 ▲파손된 도로 보수 ▲도로변 청소 ▲측구 배수로 준설 ▲주요 교량의 배수로 정비 ▲도로변 절개지 정비 등 상시 도로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도로정비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과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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