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요도로 노면에 ‘도로명’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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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요도로 노면에 ‘도로명’ 도색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06.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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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로, 왕릉로, 웅진로, 번영1로 4개 도로, 교차로 32개소 120여 곳으로 도로의 시점, 중간 및 종점에 도로명을 도색했다. 사진=공주시
▲무령로, 왕릉로, 웅진로, 번영1로 4개 도로, 교차로 32개소 120여 곳으로 도로의 시점, 중간 및 종점에 도로명을 도색했다.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와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도로 노면에 도로명 안내표식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무령로, 왕릉로, 웅진로, 번영1로 4개 도로, 교차로 32개소 120여 곳으로 도로의 시점, 중간 및 종점에 도로명을 도색했다.

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운전자와 주민들의 길찾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준공 개통돼 새로운 도로명으로 부여된 공주IC ~ 송선교차로 구간의 ‘공주나들목로’ 도로명도 도색해 새로운 도로명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기 쉽고 찾아가기 편한 도로명주소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활용도 및 유지보수 등을 고려해 시민들이 골목길에서도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면도로 등에도 점차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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