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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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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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 현장실습 나가
▲스테츠칩팩코리아 임직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스테츠칩팩코리아 임직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를 과학교육원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는 반도체 후공정 처리 분야 세계 3위 기업인 스테츠칩팩코리아가 참여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2학기부터 현장실습에 나가게 된다.

면접전형에 참가한 예산전자공업고 학생은 우리나라 반도체 제조 기술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기업에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열심히 준비했다.”현장실습을 하는 동안 성실하게 배워서 이후 취업으로 확정되면, 관련 분야에서 반도체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양질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미래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직업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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