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평가단’ 더 행복한 충남 만드는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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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평가단’ 더 행복한 충남 만드는 밑거름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7.22 0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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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13기 위촉식 … 2년간 현장평가 · 정책 건의 등 도정 참여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양승조(앞줄 왼쪽 네 번째) 충남지사, 12‧13기 도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충남도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양승조(앞줄 왼쪽 네 번째) 충남지사, 12‧13기 도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충남도

충남도정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열린 도정을 실현할 13기 도민 평가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1213기 도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기 도민평가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6년부터 활동 중인 도민평가단은,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견수렴 등 도정의 투명성공공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13기 평가단 위원은 공개모집자 108, 도와 시·군 등 기관 추천자 29, 우수연임자 46명 등 총 18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3630일까지다.

특히 도민평가단은 향후 10개 분과위원회에서 도정 주요 업무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령별로는 40대 이하 49, 5060126, 70대 이상 8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109(59.6%), 여성 74(40.4%) 등이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모든 정책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설계될 때 민주적 정당성을 얻을 수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깨어있는 도민의 지속적인 참여만이 도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직접 참여해 도정을 함께 고민하는 도민평가단이야말로 민주적 도정 운영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민주적 도정운영의 진정한 주역인 도민평가단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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