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기업체, 노인회에 잔디관리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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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기업체, 노인회에 잔디관리기 전달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9.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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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기업체, 노인회에 잔디관리기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공주시
▲공주시 우성면 기업체, 노인회에 잔디관리기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공주시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동기)은 지난 31일 ㈜이큐온(대표 서종규)을 비롯한 7개 업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잔디관리기(630만 원 상당)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우성면 분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우성면 보흥리에 위치한 ㈜이큐온(대표 서종규)을 비롯한 ㈜서경테크칼, ㈜정원엔지니어링, ㈜투엠, ㈜신아양행, 태창산업(주), ㈜대도 등 7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우성면 대성리 유구천변에 설치된 축구장이 방치돼 어르신들이 예초기를 사용하여 관리한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모여 잔디관리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우성면 분회(회장 오원식)에 기탁한 잔디관리기는 우성면 그라운드 골프장내 잔디를 관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성면 그라운드 골프장 김재규 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직접 예초기를 이용 잔디를 깎느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덕분에 그라운드 골프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의 뜻을 표했다.

오동기 우성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솔선수범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7개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잔디관리기 시운전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잔디관리기 시운전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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