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활개선회, 추석맞이 ‘온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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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추석맞이 ‘온정’ 펼쳐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09.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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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독거 어르신 22가구에 명절 음식, 밑반찬 등 전달
▲생활개선회 반찬나눔 행사. 사진=공주시
▲생활개선회 반찬나눔 행사. 사진=공주시

공주시 생활개선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 회장단 11명이 명절 음식과 밑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임원들은 정성 들여 준비한 전과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과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2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말벗도 해드리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노인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22명과 11 후원결연을 맺고 매월 말벗 서비스, 밑반찬 및 생필품 나눔으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분들 모두가 여성농업인의 리더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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