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재난지원금 전시민 지원방안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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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재난지원금 전시민 지원방안 ‘머리 맞대’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9.1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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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전체가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이 14일 의장실에서 열린 의원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이 14일 의장실에서 열린 의원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지난 14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만여 명의 시민까지 모두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선정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하게 되면서 실제 가구별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9월 말 임시회를 개최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1만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 조례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종운 의장은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와 상대적 소외감 등 끊이지 않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 관련 조례안을 의회에서 최대한 신속한 절차로 처리하겠다“11만 공주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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