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에 한국영상대 학생이 만든 영상이 나온다고?
상태바
'에버랜드' 에 한국영상대 학생이 만든 영상이 나온다고?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09.16 0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상대학교, 에버랜드와 캡스톤 디자인 협업
▲에버랜드 포시즌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송출되고 있는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 모습. 사진=한국영상대학
▲에버랜드 포시즌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송출되고 있는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 모습. 사진=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본교 영상촬영조명과 캡스톤디자인 비드라마 4(지도교수 박기영)과 에버랜드 동물원이 함께 제작한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이, 오는 10월 말까지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송출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를 콘셉트로 해 에버랜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애니멀 톡의 티저 영상으로, 동물의 생태를 가까이서 돌봐주는 사육사에 초점을 둔 영상이다.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 제작은 한국영상대학교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모여 각자의 전공들을 살려(연출, 촬영, 편집, 음향, 특수영상) 한 학기 동안 작품을 완성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 수업의 결과물이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이끌어 낸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박기영 교수는 한국영상대학교가 산업체와 활발한 산학협력 교류 사업을 지속성 있게 추진한 결과 이번과 같은 에버랜드와의 캡스톤 디자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산학협력 교류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학생들의 실무 및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산학 간 상생하고 발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이번 협업를 계기로 한국영상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2학기 개강 프로모션으로, 1031일까지 학생증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우대가를 제공해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