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대표작 ‘웅진판타지아’, 역시 명불허전!
상태바
백제문화제 대표작 ‘웅진판타지아’, 역시 명불허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0.03 0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처음 공산성을 배경으로 선보이며 볼거리 풍성
▲웅진판타지아. 사진=공주시
▲웅진판타지아. 사진=공주시

67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지난 30일 저녁 공산 성 금서루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
▲웅진판타지아. 사진=공주시

공산성 달 밝은 밤을 주제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공산성을 실경으로 활용하고 우리 소리인 창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과 다양한 군무로 표현하며 눈길을 모았다.

▲
▲웅진판타지아. 사진=공주시

특히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와 대백제 부활의 의미를 한층 가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각 단체들의 고유적인 예술을 극으로 표현하며 예술성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릉 발굴 50,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