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5천 350t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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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5천 350t 매입’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10.1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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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공공비축미 매입검사장을 방문한 양승조(맨 왼쪽) 충남지사가 박정현(가운데) 부여군수와 함께 검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부여군
▲지난 2020년 공공비축미 매입검사장을 방문한 양승조(맨 왼쪽) 충남지사가 박정현(가운데) 부여군수와 함께 검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2021년산 공공비축미 5530t(133,748/40kg)을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입할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는 1460t(36,000/40kg)을 매입하며,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지난해보다 14.6% 증가한 3889t(97,248/40kg)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는 부여DSC 10개소에서, 건조벼는 각 읍·면 매입창고 30여 개소(농협·개인창고)에서 정해진 매입일정에 따라 각각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이 확정된 후 이뤄져 연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매입검사장내 실·외 마스크착용 1M이상 거리두기 취식행위 및 등급판정현장 단체참관 금지 마을별·농업인별 시차제 출하 등으로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 결과 매입 품종이 아닌 경우 5년간 매입 참여금지 대상이 된다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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