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전환으로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본격 돌입했다.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주 3회 이상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한다.

취약시간대인 심야에도 음주단속을 한층 강화해 교통외근, 지역순찰차 등 단속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일제단속을 펼친다.

유산종 경비교통과장은 “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증가 우려가 높은 만큼, 최대한 가시적인 음주단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