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단장 최언평)은 재해예방 및 지역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위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위험목 제거작업은 강풍,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나 농촌 고령화 및 인력·장비 부족 등의 문제로 직접 제거가 어려운 수목을 사전에 정비해 지역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성면 자율방재단 및 우성면은 지역내 위험목 조사와 현장 확인, 소유자 동의 등을 거쳐 제거 대상 위험목을 선정, 총 30주를 이날 제거했다.
오동기 우성면장는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인명·재산를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방재단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위험목 제거를 포함해 태풍,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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