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외국어교육원, ‘사랑의 연탄 배달’ ...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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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외국어교육원, ‘사랑의 연탄 배달’ ... 온정 나눠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11.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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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 소속의 직원들이 지난 26일, 공주시 의당면의 취약 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충남외국어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 소속의 직원들이 지난 26일, 공주시 의당면의 취약 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충남외국어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채정숙)은 지난 2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의당면의 취약 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이 되기 전, 의당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인 모습과 기쁜 마음으로 직원들이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나르기 모습. 사진=충남외국어교육원
▲연탄 나르기 모습. 사진=충남외국어교육원

연탄을 전달받은 의당면 박 모 씨는 "외국어교육원 직원들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채정숙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과 이웃에 따듯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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