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우리소리와 놀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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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우리소리와 놀자’ 성황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1.29 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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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특성화사업 ... 충남도, 공주시, 공주문화재단, 애터미(주) 후원
▲민요자매 이지원(왼쪽), 이송연 양이 관객들 앞에서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민요자매 이지원(왼쪽), 이송연 양이 관객들 앞에서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충남 공주시 소재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24일 오후 3시, 매우 뜻깊은 콘서트가 펼쳐졌다.

공주시민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우리소리와 놀자’가 2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협회장 이영식)가 주관·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 공주문화재단, 애터미(주)가 후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1년 공주시 장애청소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지역의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경기민요와 사물놀이 등 우리 국악을 주 1~2회씩 꾸준히 연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는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장애, 비장애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콘서트로 의미를 더했다.

▲장애, 비장애예술가들의 콜라보 무대 주요 장면.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장애, 비장애예술가들의 콜라보 무대 주요 장면.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또한 성악가 최승원, 발레리나 고아라, 무용가 김용우, 이소민, 경기민요 박정미,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소리꾼 서의철, 하늘나무무용단 등이 함께 해 수준 높은 다양한 음악의 향연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민요자매 이지원(오른쪽 첫 번째), 이송연(두 번째) 양이 김민정 공주시 청소년 꿈 창작소 관장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공연을 마친 민요자매 이지원(오른쪽 첫 번째), 이송연(두 번째) 양이 김민정 공주시 청소년 꿈 창작소 관장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한편 지난 9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과, 23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문금자) 농생명과학관에서는, 2021년 충청남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만남’이 두 차례에 걸쳐 공주시민과 함께했다.

특히 2년여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장애인거주시설의 입소자들을 대거 초청해 큰 기쁨을 선사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명주원, 소망공동체, 주간보호센터 두루두루 등 250여명의 장애인들을 초청해 행사를 치룬 이영식 협회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입소자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답답함과 외로움 속에서 힘 드셨을 텐데 오랜만에 웃음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충청남도와 공주시는 물론 지역시회의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공감하고 함께 후원해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성악가 황영택, 휠체어댄스 김남제, 캘리그라퍼 이은희, 소리꾼 김기진, 성악가 이남현, 드러머 이태양, 브러스밴드 희망울림 등이 함께 해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 하는 감동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민요자매 이송연(왼쪽 두 번째), 이지원(세 번째) 양이 최공열(네 번째) 국제장애인문화교류중앙회 이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공연을 마친 민요자매 이송연(왼쪽 두 번째), 이지원(세 번째) 양이 최공열(네 번째) 국제장애인문화교류중앙회 이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아울러 서울, 경기 등 대도시 뿐 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수준 높은 장애인식개선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들의 관심증대와 장애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앞으로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런 의미 있는 공연과 교육이 이어져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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