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빅쇼 ‘LA Art Show’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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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빅쇼 ‘LA Art Show’ 개막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2.19 0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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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9~23일 ...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왼쪽부터 장정자·주은화·김복림·오정 작가 作. 사진=J&J ART 서은진 대표
▲왼쪽부터 장정자·주은화·김복림·오정 작가 作. 사진=J&J ART 서은진 대표

다가오는 1월 19~23일 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아트쇼가 개막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로인해 주춤했던 갤러리스트 들이 대거 참여한다.

J&J Art(대표 서은진)는 이번 전시는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 부스 중 가장 스케일이 큰 부스에 참여하며 당당하게 메이져급 갤러리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J&J Art 서은진 대표는 “현대미술에서 가장 순수한 추상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국시장에 알리며,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과 한국의 새로운 작가들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에 참여 한다”고 말했다.

회화, 조각, 설치, 그리고 융합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던 컨템포러리 (Modern Contemporary) 아트의 모든 장르를 망라하며 호텔 페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 샌디애고와 LA에 이르기까지 대거 영입해 가장 기대되는 전시가 이루어 질 거라 예상된다.

오정 작가의 조선백자대호(달 항아리) 의 관심은, 그 기술이 청자를 구워내는 기술보다 더 어렵다는 사실에서 주목을 끌었다.

매우 평범해 보이는 도자기 일 뿐인데. 달 항아리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흙의 빛깔이나 유약 때문에 2차적으로 드러나는 유색과는 달리, 자연제인 우리나라의 고령토만으로 그 하얀 순백색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뜨거운 가마니에서 나를 태워서 그들에게 가는 달 항아리. 힘듦 아픔을 견뎌내고 그 항아리는 꽃밭에서 어우러져 그 누구도 표현할 수없는 순백의 자태로 다시 태어나서 따스함과, 복, 사랑을 담아 세상 모두에게 행운을 전해준다.

그 고운 빛깔을 작가는 어 여뿐 색과 빛나는 자개로 표현했다.

오정 작가의 달 항아리는 순수하며 화려함을 갖췄으며, 그녀의 달 항아리는 앞으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랑받길 기대한다.

주은화 작가의 작품 일식(日蝕 solar eclipse)과 태극(太極)이라는 작품은 음(陰)과 양(陽)을 해와 달이 합쳐진 하나의 태극(太極) 씨앗으로, 변화의 과정을 통해 태극(太極)이 되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태극(太極)이라는 작가의 생각과 동양적 사유를, 개성적으로 캔버스 안에 표현해 보았다.

장정자 화백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인 미술 흐름에 영향을 받아 발전된 한국적 포르멜을 거쳐 현재 세계적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순수 단색추상화 1세대로 모노톤의 단색화 작업으로, 올 초애 있었던 LA Art show에서 주목 받으며 세계적으로 전시 초대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 다마 빠짐없어 LA Art show전시에 참여하며 J&J ART와 함께 부산화랑아트페어 남가주협회 전시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간다.

내년 5월에는 J&J ART기획으로 성대한 개인전을 준비 중 이다. 원로 작가이지만 당당하게 꾸준한 전시를 이어가는 단색화의 저력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연정 김복림(Boklim Kim) 화백은 아주 훌륭한 원로 화가이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작업에 임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 대상을 수여했고, 미주 국제 예술대학 창립해 지도교수로도 활동하며 Fine Art 명예박가이기도 하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많은 봉사도 끊이지않고 이어나가요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모든이에게 귀감이되는 훌룽한 원로 작가이다.

한미 예술 원장이기도 한 김복림 화백님은 J&J ART와 작년부터 인연이 되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같이 J&J ART에서는 한국에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유명 작가들을 영입해서, 이번 LA ART SHOW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강선영, 김정현 김윤미, 김경희.김복림 김은하, 낸시랭, 박혜인, 박시현, 성연화, 서미리, 심민경 ,양시영, 이양미, 이나경 ,이채운, 이도엽, 안정모,유상영, 조스트, 조준형, 정혜승, 최서희, 천정원, 한성수, 한혜빈, 현윤수, 홍한나(H RED), Hannah Smoot, Catherine Jeon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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