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과 각종 봉사활동 실천으로 표창 수상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3일 동학사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박영길 소방위가 충남소방 베스트 워커 ‘마인트’부문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모범적인 청렴과 혁신행정을 실천한 3개 부문의 ‘베스트 워커(Best Worker)’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중 박영길 소방위는 마인드(Mind) 부문에서 지난 2010년부터 220여 회의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노고를 인정받아 베스트 워커로 선정됐다.
박영길 소방위는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재를 비롯한 재난현장과 각종 봉사활동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나눔에 지치지 않고 뛰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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