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정 작가가 충남 공주의료원에 의료진 응원을 위한 연작소설 3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호서극장’은 충남 공주에서 나서 자란 주인공의 삶을 통해, 공주 이야기를 펼쳐낸 소설이다.
소설책을 전달받은 간호사 등 의료진은 책을 기증한 김홍정 작가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유상주 공주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의 마음을 책을 통해 따뜻하게 녹여주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현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가동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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