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 충남도의원, “논산복합터미널과 실내체육관 조성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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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충남도의원, “논산복합터미널과 실내체육관 조성 추진중”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1.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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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1000평 규모 복합터미널, 5000명 규모 실내체육관 건설”
▲김형도(더불어민주당·논산2) 충남도의원. 사진=충남도의회
▲김형도(더불어민주당·논산2) 충남도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충남 논산시에 복합터미널과 실내체육관 조성사업이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김형도(더불어민주당·논산2) 충남도의원에 따르면 논산시 광석면 26만6994㎡(8만1000평) 부지에 복합터미널과,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은 시민과 체육인들의 절절한 숙원사업임에도 그간 여러 난관에 부딪혀 추진되지 못했으나, 김 의원이 특유의 뚝심을 갖고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추진으로 가닥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터미널 사업은 논산역과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를 한곳으로 이전·연결하여 교통 편의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현재 논산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를 만나, 체육관 및 복합터미널 관련 추가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대교동 화지시장 방향으로 교량을 추가 설치할 계획도 있어, 기존 교량의 이용분산과 화지시장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도 의원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진흥구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충남도의 승인을 거쳐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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