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출마’ 최원철 출판기념회 ... '1700여명 몰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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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출마’ 최원철 출판기념회 ... '1700여명 몰려' 북새통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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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부의장, “최원철 국장은 신념의 정치인” 으로 평가
‘메가시티 전략을 최원철 국장과 함께 가고 있는 도전의 길에 있다’
‘스테이공주, 스타트메가시티’는 바로 우리의 미래를 담은 전략‘ 평가
▲최원철 정진석 국회부의장 前 보좌관
▲최원철 정진석 국회부의장 前 보좌관

최원철(사진) 정진석 국회부의장 前 보좌관이 지난 15일 공주대 신관캠퍼스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자신이 발간한 책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행사장 모습. 사진=뉴스채널1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행사장 모습. 사진=뉴스채널1

최 전 보좌관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1700여명의 인파가 대거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최 전 보좌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故 이상재 전 국회의원 부인 황애준 여사, 옥광용 전 재경 공주향우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공규 공주시 노인회장, 박기영·이창선·이맹석·김경수·오희숙·정종순·임달희 공주시의회의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충남 교육감,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의장, 이태묵·이재권 전 공주시 국장, 중·고등학교 은사 김원중, 오병일 공주시 유도회장 등 공주시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원철 전 국장의 의리를 강조하며, “한마디로 표현하면 최원철 은 한결같은 사람”이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보수정당에서 자기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저희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공주는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스테이 공주, 스타트 메가시티는 바로 그러한 우리의 미래를 담은 전략이다”고 축하했다.

▲15일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정진석(맨 오른쪽) 국회부의장이 “최원철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15일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정진석(맨 오른쪽) 국회부의장이 “최원철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정 부의장은 또 “저나 최원철 국장이 정치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저는 공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다. 5선과 6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정말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고,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길로 개척하면서 차근차근 뚜벅뚜벅 해 내는 것, 그것이 저희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타트 메가시티의 전략을 우리 최원철 국장과 함께 가고 있는 도전의 길에 있다고 보고 드릴 수 있다”강조했다.

공주 사대부고 동기인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은, 정진석 국회부의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교시절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준 친구가 바로 최원철 친구”라면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공부 못한 줄 아는데 운동도, 공부도 매우 잘했다”고 회고했다.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 기념회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화가 김지광(오른쪽 두 번째) 씨가 저자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 기념회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화가 김지광(오른쪽 두 번째) 씨가 저자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그러면서 “최원철 친구가 평생 모신 정치인은 이상재, 정진석 국회의원 둘 뿐”이라면서 “의리의 친구, 최원철이 이제 자신만의 이름을 건 브랜드로 나선 것을 축하 한다”며 친구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이뤄졌으며, 식전행사로 문미란 댄스팀, 곽철흥 전 공주고 교사팀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김채리 양의 아이돌 댄스가 진행되어 출판기념회의 흥을 한층 돋구었으며, 각 나이대를 대표하는 김채리, 김민결(사회), 채수미, 구자희, 김지광 씨 등 평범한 공주 시민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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