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충남도의원 ‘공주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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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도의원 ‘공주시장 출마’ 선언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1.1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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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를 대한민국 시민행복 1등 도시로 만들겠다” 포부 밝혀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동일(더불어민주당·공주1) 충남도의회 의원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동일(더불어민주당·공주1) 충남도의회 의원

김동일(사진·더불어민주당·공주1)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으로 ‘민선 제8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민친화적인 출마선언을 위해 마련한 이번 동영상 출마선언에서 김동일 도의원은 “오랜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주시를 ‘작지만 강한 도시, 대한민국 시민행복 1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공주시장 출마선언을 했다는 김동일 도의원은 “선거의 목적은 단 하나이며,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히면서 “이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공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의회에 있으면서 공주시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보게 됐고, 시장을 잘 뽑으면 지역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알게 됐다”고 언급하며 ▲인구 ▲일자리 ▲농업 ▲교육 ▲문화예술 ▲자영업 대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주시가 위기상황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김동일(더불어민주당·공주1) 충남도의회 의원
▲김동일(더불어민주당·공주1) 충남도의회 의원

김동일 의원은 “위기는 극복할 수 있지만 누구나 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다”며 “공주시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경험 있는 사람, 공주시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의지, 계획을 가지고 실천해온 ‘김동일’만이 위기를 극복해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이재명 열린캠프 공주경선대책본부 상임위원장 역임과 현재에도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의 충남특보단장을 맡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 폭넓게 맺은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피력했다.

김동일 의원은 끝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전제로 한 공주시와 세종시의 ▲메가시티 건설과 상생발전 ▲KTX 공주역 활성화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읍면지역 농어촌기본소득과 시내버스 공영제를 통한 농촌 활성화 ▲교육복지 증대와 (가칭)공주교육드림센터 ▲공주시만의 독자적인 자영업정책 ▲예술인에 대한 개별지원 확대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확충 ▲ 민간투자 적극유치 등”의 대책을 밝혔다.

김동일 의원의 출마선언 동영상 전문은 유튜브(https://youtu.be/nuwW2HmSKKs)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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