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남후면 산불 ....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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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남후면 산불 .... '진화' 완료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01.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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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인력 79명 투입, 총력대응으로 진화완료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산59번지 일원 모습. 사진=산림청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산59번지 일원 모습. 사진=산림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오후 12시 46분께,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산5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20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79명(산불특수진화대 20, 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15, 소방 24명)을 긴급 투입해 18일 오후 1시 9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 인근 주택 시설물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비화,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진화 후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할 계획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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