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9일 골든리버(주)(대표 정광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50포를 옥룡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광식 골든리버(주) 대표는 옥룡동을 찾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백미 10kg 150포(4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옥룡동 관내 저소득 가정 1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더불어 희망까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