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충남도의원, “충남형 특화거리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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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충남도의원, “충남형 특화거리 조성” 앞장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1.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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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 대표발의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상임위원회 통과
경관 및 공공디자인 정책 반영 … 지역정체성 형성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최훈(공주2·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최훈(공주2·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훈(사진·공주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제정안은 ▲특화거리 경관 및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특화거리 지정·신청 절차와 지원 및 사업평가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 즉 특화거리 조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정체성 형성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재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형 역사·문화거리, 대학로, 음식·패션거리 등의 특화거리를 활발하게 조성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방문객을 늘려 지역 발전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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