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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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나서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02.1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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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소기업 기업가치 증대 및 기술개발 유도 기대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자 ‘2022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에 본격 나섰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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