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지구’ 기본조사지구 선정에 연이은 쾌거
정진석(사진·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부의장은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 선정에 이어, ‘공주시 계실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지역에서 필요한 용수를 확보·공급하는 사업으로써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농어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계실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7300만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6.11km ▲용수로 12조 7.4km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3조 33km ▲용수로 2조 6.4km를 설치하게 된다.
그동안 정진석 부의장은 지역의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진석 부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를 겪었던 농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굳게 약속했던 사업이었던 만큼, 하루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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