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봄내음 물씬 ‘부여동매’ ... 발길 사로잡아
상태바
은은한 봄내음 물씬 ‘부여동매’ ... 발길 사로잡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3.24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동매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규암면 진변리 백강마을 부산서원). 사진=부여군
▲부여동매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규암면 진변리 백강마을 부산서원).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 백강마을 부산서원 앞에 피어난 ‘부여동매’가 은은한 봄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 매화나무는 조선 효종 때 북벌을 주장한 백강 이경여(1585~1657년) 선생이 청나라에서 가져와 심은 나무뿌리에서 싹이 나 자랐다고 전한다.

부여동매는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나무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