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도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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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도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4.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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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등과 업무협약, 올해 총 3천t 공급 예정
▲출하중인 고맛나루 쌀. 사진=공주시
▲출하중인 고맛나루 쌀.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고맛나루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J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 2021년산 공주 고맛나루 쌀 48t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3t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600ha에서 생산되는 규모이다.

시는 CJ제일제당(),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 공주산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산 쌀 700tCJ제일제당()에 납품했다.

또한, 올해 3t에 이어 향후 CJ제일제당()의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6t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CJ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과 판로 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특성화전략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찬벼 계약재배 105농가, 129ha에 대해 우량종자, 완효성비료 등을 지원해 고품질 쌀 500t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계약 규모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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