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사회단체 참여해 쓰레기 110kg 수거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최근 원도심 일원에서 9개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제민천 일원을 중심으로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중학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상가번영회,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들은 버려진 쓰레기 110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운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환경개선사업이 어려웠으나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주기적 청소가 가능해져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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