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 방송인 송은이·김숙, 방정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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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 방송인 송은이·김숙, 방정환 알린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5.06 0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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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드뉴스 모음. 사진= 서경덕 교수
▲이번 카드뉴스 모음. 사진= 서경덕 교수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의기투합해 SNS에서 방정환 선생을 알리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 을 펼친다.

'한국사 지식 캠페인' 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해, 각 분야별 셀럽들과 함께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역사교육 프로젝트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1921년 '어린이' 라는 단어를 공식화하고, 잡지 '어린이' 창간을 통해 아동교육에 힘쓴 방정환 선생을 소개했다.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치는 김숙, 서경덕, 송은이. 사진=서경덕 교수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치는 김숙, 서경덕, 송은이. 사진=서경덕 교수

또한 어린이의 존엄성을 높이고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어린이날' 이 제정되고,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이라고 평가받는 이 날이 올해로 100주년이 된 점을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각 종 SNS를 통해 '어린이날'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많은 누리꾼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캠페인에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 가수 스컬과 하하, 아나운서 배성재와 이지애 등 다양한 셀럽들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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