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야 놀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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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야 놀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후끈’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5.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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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날 관람객 2만여 명 방문, 구석기 체험 만끽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개막식. 사진=공주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개막식. 사진=공주시

구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이자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첫 대면 축제인 만큼 오랜만에 야외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특히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19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인 이하 가족들이 참여해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상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 체험 프로그램. 사진=공주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 체험 프로그램. 사진=공주시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막집에 들어서면 돌도끼 액자, 돌창, 주먹도끼 블록, 뗀석기, 구석기 쿠키 등 놀이식 체험 14종을 즐기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제법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과 꼬치를 이용해 직접 음식을 구워먹는 구석기 음식나라는 단연 축제의 백미로 긴 대기시간을 감안해야 할 정도이다.

석장리 아카데미, 특별기획전 생각하는 사람, 호모 사피엔스등을 통해선 첨단 기술과 구석기 시대의 만남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재미와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축제장과 축제장 맞은편에 조성된 상왕동 행사장을 잇는 나룻배(뗏목) 체험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관람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면서 모처럼 야외에서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 “이번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오는 8일까지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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