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바느질하여 나만의 미니가방 만들어요!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지난 4일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한 다문화 행복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모임은 다문화가족 18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한 땀씩 바느질하며 정성스레 가죽 미니가방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오랜만에 다문화가족들이 얼굴 마주보며 공예체험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채널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