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前공주시장 ... 최원철 후보 당선위해 "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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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前공주시장 ... 최원철 후보 당선위해 "두 팔 걷어"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5.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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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시정 교체 통해 희망 있는 공주발전 이룩해야”
▲9일 정책후원회장인 오시덕(오른쪽) 前 공주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필승을 외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9일 정책후원회장인 오시덕(오른쪽) 前 공주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필승을 외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오시덕 前 충남 공주시장과 김종성 前교육감, 이덕삼 前교육장, 김기필 前민주평통 공주시협회장, 조동헌 前공주시 기업인협회장등 ‘공주발전 원로그룹’이 9일 최원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최 후보의 정책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성 前 충남도교육감, 이덕삼 前 공주교육장, 김기필 前 민주평통 공주시협회장, 조동헌 前 공주시 기업인협회장 등과, 후보로 공천된 도·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오 前 시장은 “좌파정권 5년 동안의 국정 폐해와 편가르기식 정치로 중앙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정치・행정 등의 동일체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시장으로서 현 시정에 대한 안타까움과, 시민의 한사람으로서는 공주시 미래가 걱정된다”면서 “무능한 시정을 교체해야 희망이 있는 공주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주시를 희망으로 바꿔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는데, 최원철 후보가 다른 후보들보다 10배는 나은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의 정책후원회장을 맡은 오시덕 前 공주시장을 비롯한 후원인들과 도·시의원 후보자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의 정책후원회장을 맡은 오시덕 前 공주시장을 비롯한 후원인들과 도·시의원 후보자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오 前 시장은 “공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후원과, 승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선거사무소에 활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원로로서 시민을 위한 봉사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후보는 “저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 모두 당선을 시키기 위해서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 원로 분들의 뜻을 잘 받들고 제가 중간역할을 잘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정치와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실히 하겠다”면서 “‘파부침주’의 각오로 반드시 싸워 이기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혁종 후보의 부친 前 민주평통 공주시협회장은 “서로 포용하고 화합해서 최원철을 공주시장에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광철, 박기영 도의원후보, 강현철, 이맹석, 이범수, 송영월, 윤구병, 김경수, 이용성, 박노필 후보, 박미옥 도 비례후보, 권경운 시 비례후보 등 70여명이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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