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밀키트 나눔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지난 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중학사랑플러스’ 사업을 추진했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 및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직원과 동 직원들이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회관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정에 밀키트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홍남 동장은 “나눔 행사를 주관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학동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학동행정복지센터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1일 1식 도시락 지원을 통해 영양 섭취 문제를 개선시키고, 대상자 관리를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중학사랑도시락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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