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부의장, ‘하야시 외무대신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상태바
정진석 국회부의장, ‘하야시 외무대신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5.11 0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정부 출범의 모멘텀 살려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 기대해
▲정진석(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부의장이 지난 10일, 한국을 찾은 일본국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진석 국회부의장실
▲정진석(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부의장이 지난 10일, 한국을 찾은 일본국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진석 국회부의장실

정진석(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부의장은 10일 국회 사랑재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한일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민주적 가치와 시장경제를 공유하는 협력자”라며 “윤석열 새 정부 출범의 모멘텀을 살려,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한일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한일관계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 회복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서로가 치밀한 준비를 통해 곧 열릴 한일 정상회담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뛰어넘는 ‘윤석열·기시다 선언’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한일정책협의단으로 일본을 다녀온 김석기 국회의원,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장호진 전 주캄보디아 대사, 이상덕 전 주싱가포르 대사,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