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1일 경로잔치 일환으로 관내 85세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옥룡동 새마을회(지도자 회장 정일영, 부녀회장 임연자)가 주관하고 옥룡동 기관·단체 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꾸러미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제고하고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만든 삼계탕과 간식거리를 정성껏 포장한 뒤 통장들을 통해 각 마을별로 전달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음식을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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