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주시 청소년단체 4곳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와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공주지회,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등 4개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본 협약 이행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을 위한 독립시설을 확보, 신관동 (가칭)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청소년 전문시설화, 진로진학 컨설팅 지속 운영, 공주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및 청소년문화축제 활성화, 청소년 직업센터 조성,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등 6개의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는 청소년단체 관계자들 덕분에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선 8기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겸손하게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덕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