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앞두고 신발끈 질끈 동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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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앞두고 신발끈 질끈 동여매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5.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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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인근 지자체 방문 … 입장권 구매 등 협조 요청
▲이필영(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장 권한대행)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주재로 26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이필영(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장 권한대행)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주재로 26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50여일 남기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2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충남도가 박람회의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인근 지자체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신발끈을 질끈 동여매고 있다.

이필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국‧본부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를 분야별로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필영 권한대행은 이달 27일, 서울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를 방문해 전시내용과 영상장비 그리고 공간 구성 등을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박람회 해양머드영상관의 연출 방법과 콘텐츠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이필영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2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입장권 구매 등 협조를 요청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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