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2023 전문기술석사과정 교육부 최종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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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2023 전문기술석사과정 교육부 최종 인가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06.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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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마이스터대 운영 이어가
▲한국영상대학교 정문 전경. 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 정문 전경. 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는 지난 15일 교육부로부터 첨단산업융합계열(실감모빌리티전공) 고숙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최초 인가한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1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8개 대학 중 하나로,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마이스터대 운영의 순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은 대학은 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 연암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8개교로, 한국영상대학교는 아주자동차대와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동수단(모빌리티) 기반 가상훈련시스템을 설계하는 첨단산업융합계열(실감모빌리티전공)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는 첨단산업융합과정을 통해 충남의 ‘실감모빌리티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서 힘쓸 예정이다.

이번 인가심사는 올해 초 교육부가 발표한「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2022.1.27.)」에 따라 2월 말까지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으로 인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뤄졌다.

교육목표, 교육과정, 학사관리, 교원 등 운영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한국영상대학교는 정량‧정성평가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돼 교육부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인가 결정을 받았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김한길 원장은 “우리대학이 교육부로부터 전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미래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교육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실감영상과 첨단산업에 대한 신기술·신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의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2022학년도 후기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실감형융합콘텐츠 계열(세부전공 ▲연출 ▲촬영 ▲음향 ▲디자인) 신입생을 6월 15일~7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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