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는 지난 15일 교육부로부터 첨단산업융합계열(실감모빌리티전공) 고숙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최초 인가한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1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8개 대학 중 하나로,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마이스터대 운영의 순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은 대학은 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 연암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8개교로, 한국영상대학교는 아주자동차대와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동수단(모빌리티) 기반 가상훈련시스템을 설계하는 첨단산업융합계열(실감모빌리티전공)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아주자동차대 연합체(컨소시엄)는 첨단산업융합과정을 통해 충남의 ‘실감모빌리티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서 힘쓸 예정이다.
이번 인가심사는 올해 초 교육부가 발표한「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2022.1.27.)」에 따라 2월 말까지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으로 인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뤄졌다.
교육목표, 교육과정, 학사관리, 교원 등 운영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한국영상대학교는 정량‧정성평가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돼 교육부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인가 결정을 받았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김한길 원장은 “우리대학이 교육부로부터 전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미래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교육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실감영상과 첨단산업에 대한 신기술·신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의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2022학년도 후기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실감형융합콘텐츠 계열(세부전공 ▲연출 ▲촬영 ▲음향 ▲디자인) 신입생을 6월 15일~7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