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등학교(교장 조미용)는 지난 22일 경험과 지식이 많은 선배교사가 멘토가 되고, 신규교사가 멘티가 되는 멘토-멘티 수업나눔을 가졌다.
이번 수업나눔은 신규교사와 선배교사가 수업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멘토교사가 수업을 먼저 공개한 후 멘티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멘토-멘티의 수업나눔은 자유로운 형태의 수업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배움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다. 멘토-멘티간의 비판적인 평가가 아닌 적극적인 지지와 환류를 통해 서로의 교수학습역량을 발전시키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복하고 알찬 수업을 만들어진다.
한 멘티교사는“멘토선생님의 수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저의 수업에 녹여낼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수업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는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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