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의정활동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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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의정활동 포부” 밝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7.2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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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강조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1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1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임달희(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1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협의와 소통을 강조했다.

임달희 부의장은 먼저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 이라는 시정비전으로 공주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부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 다소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의장직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의장님 및 동료의원들 모두가 함께 11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사명에 어께가 무겁다”고 말했다.

임 부의장은 또 “지금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6명씩 의석 숫자가 동일해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고 전하며 “저를 비롯해 의원 모두 격의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야가 소속 정당을 떠나 머리를 맞대고, 오직 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제대로 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달희 부의장은 “의장님을 비롯해 동료의원들과 협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소중히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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