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감성충전 공간 ‘부여 서울농장’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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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감성충전 공간 ‘부여 서울농장’ 정식 개장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7.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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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울농장 운영 장면. 사진=부여군
▲부여 서울농장 운영 장면. 사진=부여군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이 이달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농촌문화, 축제, 관광 등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 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천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조성했다.

정식 개장 3개월 전부터 마련한 세 차례 당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달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부여 서동연꽃축제 두 배 즐기기’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는 신청자가 몰려 10여 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40명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대기자가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용도 ▲3D 연꽃만들기 ▲연꽃 연잎밥 만들기 ▲해설가와 함께하는 궁남지 투어 ▲블루베리 수확체험 ▲친환경 스테비아 모종심기 등 면면이 다채롭게 꾸려졌다.

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 민선8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관계인구 늘리기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부여 서울농장에 방문객들이 부여에 호감을 지니고 지속적으로 찾게 되면서 관광, 특산물 구매 등에 참여하는 등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위탁 운영을 맡은 충남친환경청년농부 최동혁 대표는 “부여 서울농장을 한번 방문했던 분들이 좋은 기억을 지니고 다시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이 모내기했던 작물을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추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부여 서울농장을 찾아오는 체험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서울농장 시설을 보강해 나가면서 우리 군 주요 문화자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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