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수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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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수칙 강화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8.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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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제한 및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운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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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요원이 경로당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근 코로나19 신종변이(BA.5) 발생 등에 따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로당 등 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 조치를 위해 방역 수칙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를 준수하여 식사가 가능했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음료를 제외한 식사를 제한했다.

또한, 가급적 비대면 위주 또는 필요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이어 각 경로당에 책임자를 지정해 방문자 출입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방역수칙 강화를 결정했다, “공주시 어르신들의 건강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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