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 원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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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 원내 시행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8.1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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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호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신속 PCR 검사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한 간호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신속 PCR 검사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충남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이달 8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신속 PCR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재유행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검사수요와 검사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원은 공주시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신속 PCR 검사를 시행하게 됐다.

8일부터 시작되는 신속 PCR 검사로 응급실 환자, 응급 수술 환자에 대한 즉각 조치가 가능해졌고, 일반 검사에 대해서도 당일 결과 기능을 구축해 오전 검사 시 오후 결과, 오후 검사 시 저녁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주의료원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원스톱진료기관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진료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임수흠 원장은 “병원 내에서도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해 안전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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