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3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의료기관 지정병원 미앤맘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미앤맘산부인과 윤철구 대표원장, 원현선 산후조리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구성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맞춤형 진로예약 및 상담을 위한 핫라인 운영 ▲대학 구성원 외래 및 입원 진료비 감면 혜택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여성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원성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구성원이 복지에 대해 신속한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대학으로 앞으로도 구성원을 위한 복지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구성원 복지를 위해 강북삼성병원, 엔케이세종병원, 건양대병원, 대전 정한방병원, 공주경희한방병원, 단국대 치과병원, 세종 치과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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