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박병창 소방교,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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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박병창 소방교,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 수상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9.1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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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방교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최선 다해”
▲강종범(왼쪽)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8일 정안119안전센터 소속 박병창 소방교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강종범(왼쪽)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8일 정안119안전센터 소속 박병창 소방교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8일 정안119안전센터 소속 박병창 소방교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일상회복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 박병창 소방교는 2017년 구급대원으로 임용돼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고,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코로나19 전담대로 확진자 이송과 대응 업무에 뛰어난 공적이 있어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박병창 소방교는 “점차 일상 회복이 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범 공주소방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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