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도립공원, 가을맞이 산책로 ‘새 단장’
상태바
대둔산도립공원, 가을맞이 산책로 ‘새 단장’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0.20 0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가을철 단풍 탐방객 편의 향상 도모
▲단풍으로 붉게 물든 대둔산도립공원 전경. 사진=충남도
▲단풍으로 붉게 물든 대둔산도립공원 전경. 사진=충남도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을철 단풍을 보기 위해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를 향상코자 산책로를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산·논산지역에 있는 대둔산도립공원은 낙조대, 수락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40만 명의 탐방객이 대둔산도립공원을 방문한 바 있고,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50만 명 이상이 대둔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들이 대둔산의 가을풍경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5~11일까지 7일간 ▲고사목 정리 ▲예초 작업 ▲탐방로 청소 등 산책로 단장을 진행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올가을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대둔산도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