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단풍 오는 25일쯤 절정 이를 듯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올해 계룡산 단풍이 이달 25일쯤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계룡산국립공원은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들과 아름다운 산봉우리, 자연성릉 등이 어우러져 단풍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계룡산의 단풍명소로 자연성릉과 갑사 오리숲길을 추천했다.
자연성릉은 관음봉~쌀개봉~삼불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동학사와 갑사의 단풍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갑사 오리숲길은 갑사 매표소에서 갑사까지 이어진 코스로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데, 노면이 평탄해 노약자나 휠체어, 유모차가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곳이다.
김진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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