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가져
상태바
공주시의회,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가져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1.09 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농상생발전 특화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
▲이범수(오른쪽 세 번째) 공주시의회 ‘공주시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과 이상표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이범수(오른쪽 세 번째) 공주시의회 ‘공주시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과 이상표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공주시의회 ‘공주시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범수)’은 지난 4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사례분석 등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설명과 함께 공주시 도시민과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도·농 교류 생활센터(가칭)를 거점으로 ▲농촌 및 소비자 민원처리 조직 구성 ▲ 수요 및 공급 연계 모델 수립 ▲농촌 특화 인재 양성 ▲ 출장 직거래 및 도농급식 체계 보완을 위한 교류 확대 등이 제시됐다.

이후 연구모임 회원들의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이상표 의원은 “도·농교류생활센터(가칭) 등 거점기구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이는 관련 단체 및 민간들이 주도하는 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이다”고 언급하며 “새로 추진되는 新5도2촌 사업이 조직개편에 따라, 전담부서에서 적극 추진될 예정으로 새로운 조직에서 연구용역결과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대표의원은 “제안된 방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도시와 농촌을 연계시켜 상생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9대 의회 개원과 함께 발족한 ‘공주시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오는 30일 최종용역 결과물을 제출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