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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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펼쳐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1.22 0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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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공주시 보건소, 공주의료원, 한국전력 등 참여
▲방수훈련 모습. 사진=안연옥 기자
▲방수훈련 모습. 사진=안연옥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18일 탄천면 소재의 삼화페인트공장에서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공주시 보건소, 공주의료원, 한국전력 등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252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펼쳤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주소방서가 지난 18일 탄천면 소재의 삼화페인트공장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진=안연옥 기자
▲공주소방서가 지난 18일 탄천면 소재의 삼화페인트공장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진=안연옥 기자

총 5단계로 구성된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활동 ▲현장지휘대장 현장도착 후 임무부여를 통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요청 ▲공주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비상경고메시지 전파 및 언론보도 ▲재난대응활동 종료 및 수습, 긴급복구활동 ▲피해상황보고 및 훈련강평, 현장평가회의 실시로 마무리됐다.

강종범 공주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 중심의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갖춰 안전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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